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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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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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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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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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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및 하천정화 행사 개최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고 폐기물의 순환 이용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고자 이천시가 복하천에서 관내 기업 (주)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열린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주)시몬스 부사장 외 직원, 시의원,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 지역 사회단체, 환경기업 부서장협의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 군부대(항공사, 서희대대)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시몬스는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폐자원 재순환 활동, 1회용품 사용 근절 활동, 관내 정화활동 및 환경관련 시민운동 동참 등을 추진,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을 포함하고 있는 EM발효액을 황토와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EM흙공을 복하1교 돌다리에서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1인당 1개씩 중고물품을 기부하고 기부된 물품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벼룩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선언했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이천시도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자원절약 및 재활용 등 작은 실천들로 더 나은 지구, 친환경 이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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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20년을 그린 이천’…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개최
이천시가 8~9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민과 평생학습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평생학습 20년을 그린 이천'으로 이천시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지난 20년의 발전과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그려보자는 의미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이천이라는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해 124개의 전시·홍보·체험부스로 채워진다. 버스킹 무대와 대공연장에서는 학습동아리의 공연, 풍선마술쇼,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서는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리마인드 선언문 선포 및 퍼포먼스,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도 마련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타투체험, 손수건 염색체험, 레진아트체험 시립월전미술관에서 부채그리기 체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퀴즈 풀고 선물 받기 등 다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기타행사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해 식음료와 수공예품 등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새롭게 단장한 설봉공원 놀이터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보물찾기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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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1일 명예소방서장’ 체험 활동
이천소방서는 지난 5일 재난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조천묵 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1일 소방서장의 역할을 경험했다. 김하식 의장은 위촉장 전수식 후 ▲제1회 경기의용소방기술체전 입상자 상장 수여 ▲당면현안 업무보고 주재 ▲화재 등 현장활동 체험 ▲직원과의 소통 등을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발전 및 안전문화 홍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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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이천시가 국가기록원에서 주최한 2024년 '기록의 날' 행사에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포상은 국가기록 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 대한 포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는 이천시가 유일하다. 이천시는 지방자치단체 기록관의 본분인 '지역의 기억관리'를 위해 2021년 도내 최초로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행정기록물과 민간기록물 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2017년부터 매년 이천시기록관 마을기록인단을 운영하여 기록하는 시민인 마을기록인으로의 성장을 돕고 시민중심의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를 기록관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아키이빙북 '일상 이천점'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원로기자의 기증으로 수집한 사진·필름으로 민간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록문화 확산과 이천시민공동체의 기억 공유를 위해 앞장섰다. 그리고 이천시는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2022년 1월에는 이천시기록관 별관을 개관하고 디지털화와 탈산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기증받은 민간기록물도 항온항습이 완비된 서고에서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아카이브(전자 기록관)(2019년), ▲웹아카이빙시스템(2020년)과 기록관 홈페이지(2021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기록관 홈페이지는 이천시민의 기록물 열람을 도울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천시의 가치를 소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 공공기록관리 문화를 시에만 한정하지 않고, 이천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산하기관의 기록관리를 점검하고 관리해 이천시 통합형 기록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어제와 오늘이 담긴 기록이 다음 세대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기록물 관리기관 건립과 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명품 기록도시 이천, '메이드 인 이천'을 이천시민들과 함께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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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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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음성경찰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는 지난 4일 음성경찰서, 학생회, 교직원과 함께 대학 내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등 교통법규에 대한 안내와,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범칙금,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동대 학생회 박동우 학생(간호학과 3학년)은,“개인형 이동장치(PM)는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및 안내가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이 안전하게 캠퍼스를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성공취업보장처 정혜란 처장은 “교내 등·하교길 편의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늘고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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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청·이천시, 폐교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기본협약(MOU) 체결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은정)은 지난 4일 이천시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가분교(폐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천교육청은 이천시와 함께 교육부 주관 2차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정 교육장, 김경희 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시의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조성 ▲자료와 정보의 상호 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기본협약을 토대로 교육청과 이천시는 실무자로 구성된 학교복합시설건립 TF 협의를 거쳐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선정될 경우 폐교인 (구)진가초등학교 모가분교 부지에 ▲수영장 ▲늘봄교실(돌봄·방과후 교육) ▲공유학교 ▲안전체험관 ▲드론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김은정 교육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의 노력에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폐교를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통해 학생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뜻 깊은 기회를 이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공모사업에 꼭 선정돼 모가분교를 학교복합시설의 모범사례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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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시-SK하이닉스-경기공동모금회, 청소년 교육시설조성 맞손 지면기사
이천시가 지난 3일 시청 다올실에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환경·ICT창의문화 교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SK하이닉스의 지역환경개선기금 15억원을 지정 기탁받아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이천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ICT 특화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간 이해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2024.6.3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사진/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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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 이천' 활용한 도넛 출시… 기업·지역 협력 모범사례 평가 지면기사
'임금님표…' 활용한 도넛 출시기업·지역 협력 모범사례 평가 던킨에서 2023년 '아침햇살 쌀꽈배기', '인절미 츄이스티', '인절미 츄이먼 치킨' 출시에 이어 이천쌀가루를 이용한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 2종을 최근 출시했다.SPC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기업과 지역 간 협력 차원의 다양한 브랜딩 제품을 선보여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주식인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과도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쳐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세계 식품시장에서 대표적인 글루텐 프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쌀(rice)을 적극 활용해 현대인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기후와 토질, 수질 등이 쌀농사에 적합해 예부터 맛있는 쌀로 알려져 있고 매월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가에 팔리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 쌀가루를 이용한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SPC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 2종을 출시했다. 2024.6.3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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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이섭 행복유통’ 개업
이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조인희)는 이천지역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던 자활근로사업단 '행복배달'이 '이섭 행복유통(정부양곡 배송 등 자활기업)'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지난 3일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활사업 참여자 스스로 자립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섭 행복유통은 2018년 2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6년만에 4명의 구성원으로 이천시 율현동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운영법인 대표(이정근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섭 행복유통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섭 행복유통 올해 5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이천시 전지역 정부양곡 배송사업을 수행 중으로, 월 4천포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강영구 대표는 “자활참여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 꾸준히 격려하고 지원해준 이천시와 이천지역자활센터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택배 뿐 아니라 유통, 냉난방기 세척 등 사업을 확장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섭 행복유통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정훈 이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천시에 맞는 자활사업단 발굴과 자활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