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신익균) 심장센터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의 논문 '폐경기 여성에서 호르몬요법(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과 티볼론 약물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상이한 효과'가 10월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ATVB는 Science Citation Index 심혈관계(Cardiovascular system) 분류 부문의 4위를 차지하고 있는 SCI Impact Factor 6.0인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며,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의 공식 학술지다.
고 교수의 이번 연구 성과는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들이 2번째로 많이 복용하고 있는 '티볼론(Tibolone)’ 약물이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의 예방과 치료에 결정적 열쇠라 할 수 있는 혈관내피세포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혈전 형성도 억제시키고 항염증 작용이 있음을 임상연구에서 처음 밝힌 것이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들의 폐경기 약물 선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국내외 의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032)460-3683, 3650(진료실)
고광곤 가천의대 교수, '티볼론 약효 폐경기 여성에 효과' 입증
입력 2003-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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