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에서 생중계 되는 '2차 민중총궐기'가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약 1만5천 명(경찰 추산) 규모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가 개최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오후 3시에는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과 영풍빌딩 남측 인도 등에서 학생·청년 등의 사전집회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과 오후 4시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는 퇴직경찰관단체인 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의 '맞불 집회'도 열릴 예정이다.
민중총궐기 주최측은 2차 민중총궐기에서 지난달 14일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은 이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경찰의 진압 행태를 비판하고 정부의 '노동개악' 추진을 규탄할 방침이다.
'2차 민중총궐기'는 집회 후 서울시청광장 인근에 모여 무교로→모전교(청계남로 이용)→광교→보신각R→종로2,3,4경종로5경서울대병원 후문까지 3.5㎞ 행진한 뒤 오후 9시께 해산할 예정이다.
한편 2차 민중총궐기는 지난 1차 민중총궐기와 마찬가지로 팩트TV에서 생중계 된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약 1만5천 명(경찰 추산) 규모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가 개최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오후 3시에는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과 영풍빌딩 남측 인도 등에서 학생·청년 등의 사전집회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과 오후 4시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는 퇴직경찰관단체인 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의 '맞불 집회'도 열릴 예정이다.
민중총궐기 주최측은 2차 민중총궐기에서 지난달 14일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은 이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경찰의 진압 행태를 비판하고 정부의 '노동개악' 추진을 규탄할 방침이다.
'2차 민중총궐기'는 집회 후 서울시청광장 인근에 모여 무교로→모전교(청계남로 이용)→광교→보신각R→종로2,3,4경종로5경서울대병원 후문까지 3.5㎞ 행진한 뒤 오후 9시께 해산할 예정이다.
한편 2차 민중총궐기는 지난 1차 민중총궐기와 마찬가지로 팩트TV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