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태호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홍 후보의 4선 도전을 지지했다.
이 자리에는 가수 배일호·박상철, 영화배우 이동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는 야당이 발목을 잡고 있다"며 "시민의 지지에 대해 의정부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로 보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4선에 성공하면 버려졌던 땅 의정부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심어줄 것"이라며 "희망찬 미래를 위해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