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 후보가 31일 의정부시 신곡동 홈플러스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과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갈수록 서민의 삶은 파탄나고, 재벌만 배부른 사회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깔아 뭉갠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권후보단일화는 승리의 길이며, 분열은 패배의 지름 길"이라고 밝힌 후 "현재 야당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만큼 그들이 어떤 방법을 제시하던 이를 수용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토대 마련, 의정부 경전철 활성화, 고속버스터미널 신설, 지하철 7호선 의정부 구간 역 추가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잃어버린 8년을 확실히 심판해야 할 때가 왔다"며 "무엇보다 젊고 참신한 김민철을 밀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이번 출정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과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갈수록 서민의 삶은 파탄나고, 재벌만 배부른 사회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깔아 뭉갠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권후보단일화는 승리의 길이며, 분열은 패배의 지름 길"이라고 밝힌 후 "현재 야당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만큼 그들이 어떤 방법을 제시하던 이를 수용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토대 마련, 의정부 경전철 활성화, 고속버스터미널 신설, 지하철 7호선 의정부 구간 역 추가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잃어버린 8년을 확실히 심판해야 할 때가 왔다"며 "무엇보다 젊고 참신한 김민철을 밀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