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인천을 걸으며 인천을 체험하는 '인천바로알기종주'가 지난 달 31일 첫 발을 내디뎠다. 100여명의 종주단원들은 5일 만인 지난 5일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 올랐다.(사진)
시민 프로축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행사를 후원한 가운데, 예년과 달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시작된 올해 종주는 송도국제도시, 소래생태공원, 계양산 등을 거쳐 이날 강화에 도착한 것이다.
마니산을 내려와 영종도로 이동한 종주단은 6일 오후 6시 인천시청에 도착하며 6박7일간 170㎞의 여정을 모두 마쳤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