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전국 각지 동호회 및 엘리트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기쁩니다."

조병돈(사진) 이천시장은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이천체육의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1천800여 명의 동호인이 우리 시를 찾아주셔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22만 이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임금님표 이천 쌀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천 쌀의 우수성을 확고하게 다지고 전국 모든 분들이 최고로 맛난 이천 쌀을 드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특히 "내년에는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해 전국 최고의 동호인 대회로,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 인정받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스포츠의 어원은 슬픔에서 벗어난다는 작업과 노동을 멈추고 흥겹게 즐긴다'에서 왔다고 합니다. 오늘 이 대회가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의 잔치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셔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시기 바란다"며 "이천시는 지금 흥겨운 쌀 축제기간입니다, 머무시는 동안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