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이기일(사진) 협회장은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동호인들이 모두 모여 멋진 샷을 구사하고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도록 이천시를 찾아주신 전국동호인들께 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는 출전팀만도 850팀에 가족 포함 약 2천 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도 참가인 수가 크게 늘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회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됨을 여기 계신 동호인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엘리트 육성과 장애인 동호인과 함께 하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 적인 참여는 물론 대회가 끝난 후에도 장애 동호인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제7회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이 각 클럽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후년에도 이러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