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감독 에드워드 즈윅, 주연배우 톰 크루즈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톰 크루즈는 "제가 이 자리에 와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영광이다. 이미 공항에서 아침에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며 "이 수많은 분들을 다시 보게 돼 너무 기쁘다. 긴 여행을 했는데 환한 얼굴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톰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이 8번째다.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등의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이어 톰 크루즈는 영화 속 잭 리처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비슷한 것 같다"며 "저는 서스펜스가 있고,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맡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즈윅 감독은 "오랫동안 한국영화와 한국 감독을 좋아했다"면서 "한국에 직접 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와의 작업에 대해 그는 "13년 만에 만났지만, 어제 대화를 하다 오늘 또 만난 것처럼 친숙함을 느꼈다"면서 "그러면서도 새로운 색채를 찾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잭 리처: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와 타고난 직감을 지닌 잭 리처가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이 체포되고 주변 인물들이 살해당하자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의 액션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감독 에드워드 즈윅, 주연배우 톰 크루즈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톰 크루즈는 "제가 이 자리에 와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영광이다. 이미 공항에서 아침에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며 "이 수많은 분들을 다시 보게 돼 너무 기쁘다. 긴 여행을 했는데 환한 얼굴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톰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이 8번째다.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등의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이어 톰 크루즈는 영화 속 잭 리처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비슷한 것 같다"며 "저는 서스펜스가 있고,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맡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즈윅 감독은 "오랫동안 한국영화와 한국 감독을 좋아했다"면서 "한국에 직접 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와의 작업에 대해 그는 "13년 만에 만났지만, 어제 대화를 하다 오늘 또 만난 것처럼 친숙함을 느꼈다"면서 "그러면서도 새로운 색채를 찾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잭 리처: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와 타고난 직감을 지닌 잭 리처가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이 체포되고 주변 인물들이 살해당하자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의 액션영화다. 오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