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 박서혜의 여섯 번째 시집 '멋진 늦가을'(도서출판 다인아트刊) 출판기념회가 지난 17일 오후 5시 신포동 북카페 '북앤커피'에서 60여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유봉희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선임 연구원의 사회로 시인 문계봉, 최일화, 강화문인협회와 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 회원들, 화답 동인, 곽현숙 아벨서점 대표, 김진초 소설가, 도성훈 동암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고 음악창작소 더 율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시집은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가운데 원로예술인지원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발간됐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