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주관을 맡은 과천시배드민턴협회 김익기(사진) 회장은 "6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 해 한 해 더 좋은 대회로 동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대회도 많아지고 있다.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보다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셔틀, 라켓 등 신경을 많이 쓰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준비는 잘 됐다. 동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조금은 줄었지만 회원들에게 모든 것을 돌려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선을 다한 만큼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셨던 동호인들이 지금 처럼 건강을 유지하며 계속 배드민턴을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며 "과천을 방문한 모든분들이 좋은 추억과 기록을 낼 수 있는 행복한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반
■취재반
이석철 중부권취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택 부장(사진부),김종화 부장, 강승호 기자, 강효선 기자(이상 문화체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