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MCU)의 10주년 기념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단기간 만에 '빌리언달러 클럽(10억 달러 흥행 달성 영화)'에 가입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할리우드 연예매체와 박스오피스 집계기관 컴캐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에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는 약 9억 51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 이어 금요일인 이날 하루 1억 달러 이상을 더해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종전 최단기간 빌리언달러 클럽 기록인 12일을 이틀 앞당긴 것이다.
앞서 '어벤져스3'는 지난 주말 북미 스크린에서 2억 5천 800만 달러를 모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 주말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어벤져스3'는 북미시장에서 약 3억 3천만 달러, 북미 이외 글로벌 시장에서 약 6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벤져스3'는 역대 34번째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어벤져스3'가 마의 20억 달러 고지를 넘길 수 있을지 전 세계인의 귀추가 주목된다.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폭스의 '아바타'와 파라마운트의 '타이타닉', 디즈니·루카스필름의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단 세 편뿐이다.
한편, '어벤져스3'는 국내에서도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1천만 명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종전 최단기간 빌리언달러 클럽 기록인 12일을 이틀 앞당긴 것이다.
앞서 '어벤져스3'는 지난 주말 북미 스크린에서 2억 5천 800만 달러를 모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 주말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어벤져스3'는 북미시장에서 약 3억 3천만 달러, 북미 이외 글로벌 시장에서 약 6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벤져스3'는 역대 34번째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어벤져스3'가 마의 20억 달러 고지를 넘길 수 있을지 전 세계인의 귀추가 주목된다.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폭스의 '아바타'와 파라마운트의 '타이타닉', 디즈니·루카스필름의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단 세 편뿐이다.
한편, '어벤져스3'는 국내에서도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1천만 명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