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서부 외곽의 신시가지 라데팡스에 관심이 급증했다.
라데팡스에는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축가 오포 폰 스프렉켈슨이 설계한 높이 110m의 신개선문 '라 그랑드 아르슈'가 있어 관광객들이 즐비한다.
라 그랑드 아르슈 안에는 전시장과 회의장 등이 있어 파리 시민들도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또 콩코르드 광장과 일직선상에 있어서 에투알개선문과 카루젤개선문도 볼 수 있다.
한편 라데팡스에 놓인 '팔레 드 라 데팡스'는 조개껍데기를 엎어놓은 듯한 독특한 외형으로 유명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