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에는 출전팀만도 775팀에 가족 포함 약 2천명이 참가했다"며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9회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됨을 여기 계신 동호인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해를 거듭하며 달라진 참가선수들의 실력에 이천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대회를 개최하면서 우리 이천시 회원들의 실력 향상과 화합에 큰 계기가 마련됐다. 이 대회를 실력의 장이 될 수 있는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대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제9회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이 각 클럽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이런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