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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안산 상록갑·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산시 본오동 상록수공원 문화공간조성과 반월동 공공도서관 건립, 사동 복지센터 건립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오는 12월 준공·개관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전 의원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국비를 확보해 낸 지역 숙원 사업들로,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한국 근·현대사의 유·무형 유산이 남아있던 상록수공원은 '최용신 기념관'과 연계해 역사적 가치를 공간 활용에 반영했고, 반월동 공공도서관은 문화혜택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민 요청에 따라 공원 내 부지를 활용해 건립 중이다. 또 사동 복지센터는 사동 지역 주민들의 복지관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돼 개관을 눈앞에 둔 상태다.

전 의원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