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김용헌)가 31일 원진운수(대표·류광신)에서 '교통 안전 우수 사업자 지정 전수식'을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4천400여개 운수 사업자의 교통 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한다.
올해 10개 운수 회사를 우수 사업자로 선정했는데 원진운수가 포함됐다.
원진운수는 우수 사업자 지정 포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으로 운전자 교통 안전 교육용 TV모니터와 스피커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김용헌 본부장은 "17개 광역 시·도 중 7곳에서만 우수사업자가 배출되었고, 그 중 1개소가 인천에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운수회사에서 우수사업자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원진운수가 교통안전 우수업체로서 모범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