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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청내 1층에 카페 '미려'를 오픈했다./여주교육지원청 제공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무빈)은 지난달 31일 교육지원청 내 1층에 카페 '미려'를 오픈했다. 카페는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식 개선과 민원인·교육관계자의 편의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강무빈 교육장은 "특수학급 장애 학생들에게 바리스타 직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인식 및 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학부모·교사·장애인들의 미술작품을 꾸준히 전시하여 예술의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페에는 현재 여주미술교과연구회(회장 경기관광고 교사 이현준) 회원들의 미술작품 11점을 전시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