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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자자,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화제 모은 대만 바둑기사의 일상 /헤이자자 인스타그램

대만 바둑기사 헤이자자(25·黑嘉嘉)가 화제다.

헤이자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I love ice cre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이자자는 미소를 지으며 아이스크림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헤이자자의 빼어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헤이자자는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태어났다. 

6살에 바둑에 입문한 헤이자자는 바둑기사뿐 아니라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만의 연예기획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바둑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과거 YTN과의 인터뷰에서 "예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시합 중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열심히 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3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 바둑 여류최강전 2019' 준결승전에서는 최정 9단에게 패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