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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형제 경영진 4명이 지난 1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을 임직원과 함께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창원 부회장, 최신원 회장,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연합뉴스=SK그룹 제공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화제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소셜밸류커넥트2019에서 공식선상 처음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최 회장은 김 이사장이 앉은 자리 앞줄에 앉았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계기에 대해 답변하며 "IMF 사태 등 금융위기로 어려웠던 시절에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났다"며 "그때부터 내가 잘못 살아온 것 같아 사회적 기업이 무엇인지 배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티앤씨 재단은 인재 양성 장학 재단으로 지난해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이 공동설립한 재단이다.

 

T는 최태원 회장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를 C는 김희영 이사장의 영어이름 클로이의 앞글자를 따왔다.

 

한편 현재 최 회장과 이혼 소송중인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