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가 체질' 천우희가 7년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가 김환동(이유진 분)과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진주와 김환동은 7년 간의 연애 기간 동안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다. 연애 초반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은 임진주였다.
김환동은 이별을 고하는 임진주에게 "네가 먼저 모텔 가자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임진주는 "양아치니? 내가 멀쩡히 가고 있는데, 저기 모텔이라고 했어. 안 했어"라고 화를 냈다.
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가 김환동(이유진 분)과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진주와 김환동은 7년 간의 연애 기간 동안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다. 연애 초반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은 임진주였다.
김환동은 이별을 고하는 임진주에게 "네가 먼저 모텔 가자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임진주는 "양아치니? 내가 멀쩡히 가고 있는데, 저기 모텔이라고 했어. 안 했어"라고 화를 냈다.
결국 김환동은 먼저 잘못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이벌은 김환동이 말했다. 임진주는 "네가 뭔데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 네 입에서 어떻게 그딴 말이 나와"라고 화를 냈다. 임진주는 김환동을 붙잡았다.
전쟁 같던 연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이날 관계의 종지부를 찍었다.
임진주는 김환동과 마지막으로 만난 자리에서 "그저께 밤에 내 친구가 너 봤대, 모텔에서"라고 말했고, 김환동은 자리를 떠났다.
덤덤한 척 하던 임진주는 사흘을 눈물로 보냈다.
두 번째 이벌은 김환동이 말했다. 임진주는 "네가 뭔데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 네 입에서 어떻게 그딴 말이 나와"라고 화를 냈다. 임진주는 김환동을 붙잡았다.
전쟁 같던 연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이날 관계의 종지부를 찍었다.
임진주는 김환동과 마지막으로 만난 자리에서 "그저께 밤에 내 친구가 너 봤대, 모텔에서"라고 말했고, 김환동은 자리를 떠났다.
덤덤한 척 하던 임진주는 사흘을 눈물로 보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