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신축 이전해 대규모로 복합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처인구 주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터미널을 이전했을 경우 기존 부지의 활용방안과 관련, 83.9%의 시민이 수영장·헬스장·청소년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센터 등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중앙폴리컴(주)이 지난 6월25~29일까지 만 18세 이상 처인구 주민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터미널 이전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구 100만도시에 걸맞는 장기비전을 갖춘 최신식 복합터미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지면적이 넓어 각종 주민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15.5%), 종합운동장 부지가 경전철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13.3%), 주변 산업단지 및 대규모 주택건설과 연계된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용버스터미널 신축 이전에 대한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이용객 편의성 증진이 40.4%로 가장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 17.7%, 재래시장 활성화 17.6%, 주차공간 확보 13.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공용버스터미널을 이전했을 경우 기존 부지를 수영장·헬스장·도서관·청소년문화센터·여성회관·노인취미교실 등 복합문화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55.7%가 적극 찬성했고, 28.2%는 '문화센터 이외에 다른 용도로도 활용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그동안 개발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해 용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정찬민 의원실의 의뢰로 실시됐다. 조사는 유·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3.4% 포인트다.
이 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중앙폴리컴(주)이 지난 6월25~29일까지 만 18세 이상 처인구 주민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터미널 이전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구 100만도시에 걸맞는 장기비전을 갖춘 최신식 복합터미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지면적이 넓어 각종 주민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15.5%), 종합운동장 부지가 경전철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13.3%), 주변 산업단지 및 대규모 주택건설과 연계된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용버스터미널 신축 이전에 대한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이용객 편의성 증진이 40.4%로 가장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 17.7%, 재래시장 활성화 17.6%, 주차공간 확보 13.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공용버스터미널을 이전했을 경우 기존 부지를 수영장·헬스장·도서관·청소년문화센터·여성회관·노인취미교실 등 복합문화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55.7%가 적극 찬성했고, 28.2%는 '문화센터 이외에 다른 용도로도 활용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그동안 개발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해 용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정찬민 의원실의 의뢰로 실시됐다. 조사는 유·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3.4% 포인트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