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손 지부장은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태생으로 경기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에 농협에 입사해 농민신문사 기자와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과장, 서울지역본부 검사역, 경기지역본부와 중앙본부 홍보실 팀장 등 농협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손 지부장은 "고향인 안성의 농협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안성맞춤 농(農)토피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