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은 능길역으로, 서해선(소사원시선)의 원곡역은 시우역으로 바뀐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두 전철역 명칭에 대한 주민들의 변경 요구가 많아 이번에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신길온천역 명칭은 당초 주변의 온천개발 기대감을 반영해 붙여졌으나 온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원시동에 위치한 원곡역도 역명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시우'를 붙여 변경했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두 전철역 명칭에 대한 주민들의 변경 요구가 많아 이번에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신길온천역 명칭은 당초 주변의 온천개발 기대감을 반영해 붙여졌으나 온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원시동에 위치한 원곡역도 역명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시우'를 붙여 변경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