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이 '바다를 구해줘!'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바다를 구해줘!' 캠페인은 지난 5월30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작한 국민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내외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이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 회장은 "미세플라스틱은 5㎜보다 크기가 작아 해양생물이 무심코 삼키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결국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양보호를 실천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이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8월 31일자 14면 보도=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이사, '바다를 구해줘' 릴레이캠페인 동참) 이 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를 지목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