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성기선, 임태희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8일 논평을 통해 "오월 민주 영령들을 기리며 아픈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픈 역사를 딛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하루속히 헌법에 4·19 민주 이념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추가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정신적 밑바탕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소중한 가치를 잊지 않고 희생당한 분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길은 민주시민교육과 인권교육, 평화교육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에서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보장하겠다.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학교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학교구성원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도 이날 논평을 통해 "수많은 사상자를 낸 5.18 민주화운동은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비극의 역사"라며 "해마다 우리가 5.18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는 것은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학생은 학업에 충실하고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다 할 때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사회, 자유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 내린 선진 국가, 이것이 우리가 써나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라고 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수많은 애국지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8일 논평을 통해 "오월 민주 영령들을 기리며 아픈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픈 역사를 딛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하루속히 헌법에 4·19 민주 이념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추가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정신적 밑바탕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소중한 가치를 잊지 않고 희생당한 분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길은 민주시민교육과 인권교육, 평화교육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에서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보장하겠다.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학교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학교구성원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도 이날 논평을 통해 "수많은 사상자를 낸 5.18 민주화운동은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비극의 역사"라며 "해마다 우리가 5.18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는 것은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학생은 학업에 충실하고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다 할 때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사회, 자유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 내린 선진 국가, 이것이 우리가 써나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라고 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수많은 애국지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자현기자 nature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