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감은 지자체와 협치 및 예산 조정, 의회와 국회 등 입법기관과의 조율 등 정치·행정 전문가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기획재정부 공무원,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장, 국립대 총장 등을 지낸 저 임태희는 조정·조율·추진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교육행정을 지역사회의 문제, 국가의 문제로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보고, 교육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교육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해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경기 교육은 '회색 코뿔소(예상 가능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뀌어야 하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지금 바뀌고 새로워지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31개 시·군과 1천356만 경기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경기교육을 위기에서 구출해낼 구원투수가 필요합니다.
또 교육 현장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합니다. 존중과 이해 그리고 배려가 충만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지시하고 감독하는 지시형 교육청이 아니라 교육 현장을 돕고 지원하는 서비스형 교육청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경기교육이 지금 당장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없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습니다. 경기교육이 풀어야 할 수많은 난제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압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낸 사람만이 경기 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 적임자가 바로 임태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