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21일 이 국장을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이문수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학교(3기)를 졸업하고 1987년 경위로 임용돼 수원남부경찰서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남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남현 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대구경찰청장으로 옮기게 됐다.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김수영 성남분당경찰서장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으로, 김순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에 내정됐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