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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연수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연수모습. /고양시의회제공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최근 이틀간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속초서 34명 전 의원 1박2일 연수
예산안심사·행정사무감사 심화기법 함양 등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1박2일간 추진된 연수는 지난 7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 및 집행부 공무원들과 주요 정책 등에 관한 발전적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최민수원장으로부터 '예산안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심화기법' 강의를 듣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더키움리더 김문경대표이사의 '공직가치 및 리더의 소통기술' 강연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위원회 운영 등에서 활용 가능한 효율적 소통의 기술을 익혔다.

또한 의원들은 강연 중 다양한 질의를 통해 의정활동을 위한 자질을 함양했다.

김영식 의장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신뢰로 모인 34명의 의원들은 충실한 민의 대변 수행을 위해 전문성 확보와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이 돼 고양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