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입주 20년이 된 의왕 내손 국민임대단지에 41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2일 LH와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갈미1로 22 일대 내손 국민임대단지에 외벽 재도장 작업을 포함해 승강기 및 주방가구 등을 교체하는 '2023년 수선사업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11월까지 외벽 재도장 작업(10억원)을 실시하는데 이어 12월까지 전체 단지 내 설치된 승강기 교체(14억원), 오는 5월까지 739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방가구 교체(17억원) 등이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여기에 오염된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과 운동기구 증설 또한 수선사업계획에 담겼다.
내손 국민임대단지는 LH가 소유 운영하며, 주택관리공단이 위탁받아 관리 중인 곳으로 2003년 7월 입주가 시작돼 올해 노후주택 시설개선사업 실시를 위한 충족 요건인 '20년'이 된 국민임대단지이다.
이 수선사업계획이 수립한 배경에는 앞서 이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LH를 상대로 내손 국민임대단지와 같은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수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지난해 11월 LH 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물 개선 의견수렴을 위해 내손 주거행복지원센터 주민회의실에서 LH 관계자와 노인회장,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간담회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국비 지원의 장기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의 경우 영구 및 50년 임대주택만 가능한 현 국가계획을 정비해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까지 혜택을 늘리는 법안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22일 LH와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갈미1로 22 일대 내손 국민임대단지에 외벽 재도장 작업을 포함해 승강기 및 주방가구 등을 교체하는 '2023년 수선사업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11월까지 외벽 재도장 작업(10억원)을 실시하는데 이어 12월까지 전체 단지 내 설치된 승강기 교체(14억원), 오는 5월까지 739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방가구 교체(17억원) 등이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여기에 오염된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과 운동기구 증설 또한 수선사업계획에 담겼다.
내손 국민임대단지는 LH가 소유 운영하며, 주택관리공단이 위탁받아 관리 중인 곳으로 2003년 7월 입주가 시작돼 올해 노후주택 시설개선사업 실시를 위한 충족 요건인 '20년'이 된 국민임대단지이다.
이 수선사업계획이 수립한 배경에는 앞서 이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LH를 상대로 내손 국민임대단지와 같은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수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지난해 11월 LH 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물 개선 의견수렴을 위해 내손 주거행복지원센터 주민회의실에서 LH 관계자와 노인회장,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간담회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국비 지원의 장기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의 경우 영구 및 50년 임대주택만 가능한 현 국가계획을 정비해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까지 혜택을 늘리는 법안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