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연속 아시아 정상에 섰던 배준서(강화군청)가 세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배준서는 최근 벨기에 롬멜에서 열린 '벨기에 오픈 태권도 대회'(Belgian Open Taekwondo 2023)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를 겪고 결승에 오른 배준서는 결승전 상대인 프랑스의 시리앙 라베트가 기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준서는 강화초, 강화중, 강화고를 거쳐 강화군청 소속 선수로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강화 도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배준서는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배준서는 최근 벨기에 롬멜에서 열린 '벨기에 오픈 태권도 대회'(Belgian Open Taekwondo 2023)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를 겪고 결승에 오른 배준서는 결승전 상대인 프랑스의 시리앙 라베트가 기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준서는 강화초, 강화중, 강화고를 거쳐 강화군청 소속 선수로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강화 도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배준서는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