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미경(왼쪽)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장이 취임했다고 강화군이 23일 밝혔다.
김미경 회장은 양도면 부녀회장, 남부농협 여성대학 학생장 등을 맡으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 인물이다. 2022년 강화군 양성평등주간 유공자로 상을 받기도 했다.
김미경 회장은 최근 열린 이취임식에서 "많은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폭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고, 지역 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