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여주시 01- 청년 일자리를 위한 협업회의

여주시와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여주시는 지난 17일 청년 일자리 관련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센터(센터장·최중빈)',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여주시 일자리센터(센터장·이선영)'와 협업 회의를 진행했다.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업 회의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하에 각 센터장과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동부 경기창조문화허브센터(구 여주시산림조합) 개소 이후 기관별 운영상황 등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각 기관 소개와 진행 중인 프로그램과 사업 설명에 이어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일자리 박람회'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홍보 등 의견을 나누고 이를 위해 관련 기관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청년 일자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업 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관련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으로 여주시 청년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