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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5월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여주시 제공

5월19~29일 신륵사관광단지 일원
성공적 정착 위해 홍보부스 운영


여주시가 오는 5월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장 홍보부스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 제도 안내와 여주쌀, 고구마, 땅콩, 참외, 가지 등 농특산물, 가공식품(사과즙, 한과, 표고버섯, 고구마말랭이, 재래된장·간장, 참기름, 쌀국수), 전통주, 도자기, 유기 공예품 등 답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부인증 포토존 설치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행사장에서 여주시만의 특색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으로 여주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실천과 행복한 기부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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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여주시 제공

한편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여주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4천837만원 상당(기부인원 278명)으로 1인당 17만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