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여주경찰서(총경·남우철)는 최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19기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재윤 자원봉사센터장,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남우철 서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녹색어머니, 경찰, 지자체, 교육지원청이 모두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기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게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