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9월 문을 열어 경기도 최초 '영어전문 도서관'으로 알려진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재단장해 22일부터 문을 연다.
21일 의왕시에 따르면 글로벌도서관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 기존 폐쇄형 열람실을 자료실과 통합한 새 개방형 열람 공간을 조성하면서 노후로 인한 고장이 빈번했던 냉난반기를 전면 교체했다.
새로이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에는 계단형 소파를 제작해 자유롭고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벽면과 기둥을 활용한 큐레이션 서가를 제작해 전시 공간을 각각 만들었다.
이와 함께 글로벌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키워드' 및 '책 속 한 구절'을 보고 선택하는 '비밀책을 찾아라!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고, 3층에는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 주제의 관련 도서 전시와,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키도 한다.
김성제 시장은 "멋지게 재단장한 글로벌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뛰어넘어 시민들에게 문화와 쉼을 선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일 의왕시에 따르면 글로벌도서관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 기존 폐쇄형 열람실을 자료실과 통합한 새 개방형 열람 공간을 조성하면서 노후로 인한 고장이 빈번했던 냉난반기를 전면 교체했다.
새로이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에는 계단형 소파를 제작해 자유롭고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벽면과 기둥을 활용한 큐레이션 서가를 제작해 전시 공간을 각각 만들었다.
이와 함께 글로벌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키워드' 및 '책 속 한 구절'을 보고 선택하는 '비밀책을 찾아라!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고, 3층에는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 주제의 관련 도서 전시와,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키도 한다.
김성제 시장은 "멋지게 재단장한 글로벌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뛰어넘어 시민들에게 문화와 쉼을 선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