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터운 암 지반이 발견되면서 일부 공사가 중단됐던 의왕시청 인근 공동주택용지 신축사업이 정상화된다.
의왕시는 대지면적 2만9천475㎡에 4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B-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계획변경승인은 일부 단지가 들어설 공사 구간에 암 지반이 출현 됨에 따라 해당 구간 기초 변경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대방이엔씨(주)와 대방건설(주)가 시행·시공하는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B-1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7개동(전용면적 84㎡ A·B·C타입)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사업지구 주변에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동탄~인덕원'선 고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1블록 정도 거리에 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설치를 위한 부지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에 대한 통학 편의도 확대될 예정이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의왕시는 대지면적 2만9천475㎡에 4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B-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계획변경승인은 일부 단지가 들어설 공사 구간에 암 지반이 출현 됨에 따라 해당 구간 기초 변경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대방이엔씨(주)와 대방건설(주)가 시행·시공하는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B-1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7개동(전용면적 84㎡ A·B·C타입)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사업지구 주변에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동탄~인덕원'선 고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1블록 정도 거리에 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설치를 위한 부지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에 대한 통학 편의도 확대될 예정이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