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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가 지난 15일 친목 도모와 취미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제1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회장·한천석)가 지난 15일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친목 도모와 함께 취미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천석 회장 등 내손1동 체육회가 내손동 일원 A스크린골프장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골프대회는 총 81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상위 16명이 본선전을 치렀으며, 본선을 치른 최종 1·2·3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 밖에 다 버디·다 파·다 보기 등 다 기록자에게도 상품이 전달됐다.

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생활 체육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의왕시 스포츠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제1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시에서도 생활 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