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401000976700048221.jpg
/엘리엘동산 제공

한국미즈노(주)(대표이사·다나카 테츠야)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대표이사·전재중, 이천시 마장면)에 1천2백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엘리엘동산은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환경개선을 비용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후원물품을 한국미즈노에 제안했다.

이에 한국미즈노는 "스포츠는 사람들이 보다 풍요롭고 쾌적한 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사회공헌 활동과 부합되어 흔쾌히 지원 의사를 밝혔다.

다나카 테츠야 대표이사는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사회구성원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