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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인천 연수구 지역 주민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수2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최근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2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연수2동 지역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송편과 두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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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는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송편을 빚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내 18가구의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불고기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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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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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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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