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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용 경동대 총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에의 전당 인재육성 부문에 선정돼 상을 받고 있다./경동대학교 제공

경동대학교는 26일 전성용 총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이날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전 총장을 포함, 명예의 전당에 오른 28명에게 시상했다.

전 총장은 지난 2011년 총장 취임 후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개교한 데 이어 2019년 전국 205개 4년제 대학 중 졸업생 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 총장은 "교육과정의 기본을 '산업체맞춤형'에 놓고 기업과 사회의 교육 요구와 미래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고 취업 경쟁이 치열한 국내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국제취업사관학교'로 발전시키켜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