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부사장 전시회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는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이 후원금 500만원을 건넸다고 2일 밝혔다.

후원금은 도자기 공예를 해온 제임스 최가 최근 2번째 개인 전시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임스 최는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기여를 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후원금을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서영 본부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