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배달 봉사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의식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이재원 야구선수,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은섭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등이 참여했다. 2023.12.14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원들이 연탄 4천700장(400만원 상당)을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의식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과 이재원(154호 회원) 야구선수 등 12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지난 13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의식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인천의 나눔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