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들어선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환경부의 2024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전 전문인력이 중심이 돼 지자체의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국내에 모두 11곳이 있으며 도내에는 처음으로 생긴다. 주요 업무는 환경보건 취약 가능지역 건강 모니터링 등 지역별 환경보건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지역계획 수립 지원,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등 지역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등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