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우선제로 운영
인천 중구는 구민들의 법률·세금관련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2~4시에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에서는 법률관련 궁금증이나 양도소득세·증여세 등 세금 관련 고충에 대해 전문가인 변호사와 세무사로부터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구 주민이나 중구지역 기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실은 사전 예약 우선제로 운영된다. 예약 문의는 중구청 기획예산실(032-760-7072)로 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이용해 각종 고민을 해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