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31분께 포천시 소홀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숨지고 30대 남성이 다쳤다.
이들은 6층에 거주하던 모자 관계로 불이 난 3층에서 올라온 연기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소방은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분만인 오후 7시50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