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난 3일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04.04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난 3일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04.04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GM)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한국지엠과 한국뉴욕주립대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교육과 모빌리티 신기술 세미나 개최, 멘토링 세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과 한국뉴욕주립대의 파트너쉽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창의력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상호 간에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