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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은 친목과 협력 증진을 비롯해 건강한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큰 영향을 미치는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입니다."

제9대 과천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진웅(사진) 의장은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과천시민들과 전국 동호회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스포츠는 국위선양하는 데 큰 기여를 하기 때문에 생활스포츠의 활성화 및 확대 등이 훌륭한 선수 육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아직까지 전용구장이 없는데 오는 2026년까지 관문 제2 실내체육관이 건립하게 되면 시 집행부와 의회 등의 협의를 통해 많은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전용구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번 대회 참여자들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대회부터 상금으로 지급하게 되는데, 많은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듯 많은 동호인들이 과천을 찾아 기쁘다"고 말했다.

/취재팀

※취재팀=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 신창윤 부장, 송수은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김성주 차장, 김형욱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최은성 기자(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