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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민 제4대 경기북부(도)재향경우회장이 취임했다.

황 회장은 1979년 경찰에 입문해 35년간 고양, 파주, 일산, 동두천, 수원 등에서 주로 형사 및 수사 부서에서 근무하고 퇴직했다.

황 회장은 제3대에 이어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7년까지 직을 수행하게 됐다.

지난 17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과 임직원, 경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황 회장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협동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에 대한 봉사, 국가치안활동 및 공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경우회 발전과 조직 활성화로 봉사의 상징 경우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