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새 시 상징물을 개발키로 하고 용역에 착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시 정체성과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을 개발해 공표할 계획이다.
개발용역은 지난 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디자인 개발과 함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홍보 방향도 정할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상징물이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