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 레이스가 막이 올랐다.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후보 등록에 7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우원식 의원이 먼저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성호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역시 출마를 공식화해 마지막 날에 후보 등록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6선 조정식 의원은 이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5선 우원식 의원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발표했다.
당내 경선은 최대 5파전으로 흐를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의장직 도전을 고심해 온 박지원 당선인도 출마 쪽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전해진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조정식·우원식, 22대 국회의장 '출사표'
입력 2024-05-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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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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